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PLCC 파트너 쏘카 위한 차량용 디퓨저 개발


현대카드·쏘카, PLCC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쏘카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를 개발했다. /현대카드 제공

[더팩트│황원영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쏘카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차량용 디퓨저를 개발했다.

7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PLCC 파트너인 쏘카를 위해 프리미엄 차량용 디퓨저를 출시했다.

이는 쏘카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 일환이다. 현대카드와 쏘카는 쏘카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우선, 쏘카 앱을 통해 퀴즈에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 1000 크레딧을 지급하고, 정답을 맞춘 회원 중 100명에게는 쏘카와 현대카드가 함께 제작한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하고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쏘카카드로 쏘카를 이용한 회원에게는 누적 대여 횟수에 따라 5000·1만·2만 크레딧을 추가로 증정한다.

정 부회장은 증정품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차량용 디퓨저를 개발했으며, 정 부회장의 디자인 감각은 물론, PLCC 파트너사를 위한 센스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태영 부회장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차량용 디퓨저를 소개했다. /정태영 부회장 SNS 갈무리

정 부회장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현대카드 PLCC 파트너인 쏘카를 위해서 만든 차량용 디퓨저. 쏘카와 의논하며 쏘카 브랜드답게 가볍고 상큼한 향을 개발했다. 일단 제주도의 쏘카에서 시범운영"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카드와 쏘카는 쏘카카드의 강력한 크레딧 적립 혜택으로 20~30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크레딧은 쏘카의 고객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쏘카카드는 쏘카에서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5%를 크레딧으로 적립해주며, 외식, 커피, 호텔 등 특별 적립처에서 결제 시에도 최대 3%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쏘카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패스포트와 결합하면 쏘카에서 이용 시 최대 10%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쏘카를 이용하는 쏘카카드 이용 고객들은 타 카드 이용고객에 비해 5배의 크레딧을 적립하고, 5.5배의 크레딧을 사용했다.

정 부회장의 디지털 철학이 담긴 데이터사이언스 협업 또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쏘카는 이마트, 코스트코 등 쏘카 고객들의 이용이 높은 파트너사 및 주 고객층이 유사한 무신사와의 공동마케팅을 벌이는 등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간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wony@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