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포켓몬빵' 신제품 4종 출시…공급량 30% 이상 증가


출시 43일 만에 1000만 봉 판매 돌파

SPC삼립이 냉장 디저트 3종과 빵 1종 등 포켓몬빵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SPC삼립 제공

[더팩트|문수연 기자] SPC삼립이 '포켓몬빵'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냉장 디저트 3종과 빵 1종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쉬폰 컵케익에 애플망고잼과 망고크림을 넣은 '피카츄 망고 컵케익', 부드러운 슈 안에 복숭아 요거트 크림을 가득 담은 '푸린의 피치피치슈', 부드러운 식빵 속에 달콤한 팥 앙금과 버터크림을 넣은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까지 디저트 3종과 부드러운 밀크롤링시트를 말아 폭신한 맛이 특징인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등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지난 2월 출시 당시 계획에 따라 냉장 디저트 등 새롭게 라인업을 추가해 포켓몬빵 공급량을 기존 대비 30% 이상 늘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포켓몬빵 신제품 출시가 다양하게 예정돼 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1998년에 첫 출시됐던 포켓몬빵을 지난 2월 24일 재출시 했다. 재출시된 포켓몬빵은 출시 43일 만에 천 만 봉 판매를 돌파하는 등 메가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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