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NHN빅풋이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건즈업! 모바일'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건즈업! 모바일'은 NHN빅풋의 올해 첫 출시작이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발키리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해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과 PC스팀에 출시한 '건즈업!'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식했다. 제작은 원개발사인 발키리 엔터테인먼트가 맡고 NHN빅풋이 배급을 담당한다.
'건즈업! 모바일'은 다양한 병력과 장비 그리고 명령 시스템을 활용해 승리를 쟁취하는 디펜스형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5분 이내 짧은 플레이 시간이 특징이다. NHN 측은 "기존 디펜스형 모바일 전략 게임에서 볼 수 없는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건즈업!'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게이머들에게 돌아왔다"며 "'건즈업! 모바일'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짧은 시간 동안 큰 즐거움과 쾌감을 선사해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HN빅풋은 지난 2월 NHN픽셀큐브와 NHN RPG를 흡수 합병해 탄생했다. 일본 NHN플레이아트와 함께 NHN 게임 사업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