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Girl] 매화수의 새로운 뮤즈, 배우 권아름


달콤하고 화사한 매화수 콘셉트와 어울려

하이트진로는 매화수의 광고 모델로 신예 권아름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하이트진로는 국내 매실주 대표 브랜드 매화수의 광고 모델로 신예 권아름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권아름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매화수의 달콤하고 화사한 콘셉트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전했다.

하이트진로 매화수는 눈에 띄는 신인 모델을 발탁해 함께 성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경수진, 채수빈도 신인시절 매화수 모델로 활동했다. 이들은 모델 발탁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권아름은 가수 나얼의 '서로를 위한 것'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매화수는 국내 매실주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저온 숙성과 냉동 여과로 매실원액을 제조해 부드럽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상큼한 매실 향과 마시기 부담 없는 알코올 도수로 저도주 선호층의 입맛을 사로 잡아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매화수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새로운 모델 권아름과 함께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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