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문홍성 대표 선임…박정원 회장 등 3인 각자 체제


㈜두산 "문홍성 신임 대표, 신성장 동력 발굴 매진"

㈜두산은 문홍성 사장이 각자 대표에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두산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두산은 사업부문 총괄(CBO) 문홍성 사장을 각자 대표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민철 사장, CBO 문홍성 사장 등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문홍성 신임 대표는 기획재정부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10년 ㈜두산 지주 부문 전략지원실에 합류해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지냈으며, 지난해 말 ㈜두산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문장에 선임됐다.

㈜두산 관계자는 "문홍성 대표는 앞으로 전자소재 등 기존 사업은 물론 협동로봇, 수소드론, 물류자동화 등 신사업의 본격적인 성장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매진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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