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디지털 휴먼 '리나', 송강호·비와 한솥밥

디지털 휴먼 리나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했다.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가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리나'는 성격과 재능, 다양한 내러티브를 가진 복합적인 인격체를 지향한다.

'리나'는 지난 1월 제5회 넷마블투게더위드프레스(NTP)와 넷마블 신작 PC게임 '오버프라임'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넷마블 측은 "리나는 추후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에 캐릭터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일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했다.

'리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써브라임에는 송강호, 비, 윤정희, 김희정, 하니(안희연) 등이 소속돼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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