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정기 주총 마무리…성래은 사장, 의장으로 참석


사내이사 선임의 건 등 4개 안건 원안대로 의결

영원무역이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4개 안건을 의결했다. /최수진 기자

[더팩트│최수진 기자] 영원무역이 오늘(29일) 서울시 중구 만리재로 영원무역 본사에서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민석 영원무역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박성완 경제교육연구소장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들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주총에는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의 차녀인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사장이 의장으로 참석했다.

영원무역 관계자는 "올해 주총도 특별한 이견없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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