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800여 일 만에 괌 노선 운항 재개…5월 14일부터


3월 30일부터 사이판 신규 취항

에어서울이 오는 5월 14일부터 주 2회 일정으로 인천~괌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서울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에어서울이 오는 5월 14일 인천~괌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괌 노선 운항을 중단한 지 약 800일 만이다. 에어서울의 인천~괌 노선은 주 2회(수·토요일) 스케줄로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괌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탑승객 대상으로 각종 제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짓타니, 두짓비치, 하얏트 리젠시 괌 등 제휴 호텔에서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약 시 룸 업그레이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괌 여행 커뮤니티 '괌자길'에서는 스쿠버다이빙, 별빛투어 등 현지 액티비티 제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고다 괌 숙박 7% 추가 할인, 괌 한인렌트카 할인, 와이파이도시락 할인 등 괌 여행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제휴 할인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오는 30일부터 사이판에 신규 취항한다. 사이판은 수·토요일 주 2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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