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진열혈강호' 베트남 정식 서비스 시작

진열혈강호 베트남 대표 이미지 /엠게임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엠게임이 24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진열혈강호' 베트남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진열혈강호'는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해 진화시킨 모바일게임이다. 5등신 캐릭터와 화사한 배경, 타격감 등이 특징이다.

베트남 서비스를 맡은 현지 퍼블리셔는 동남아시아 대표 게임회사 아시아소프트로다.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의 태국, 베트남 서비스를 담당 중인 엠게임의 오랜 파트너 사다. 양사는 1년 이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해 왔다.

현지 퍼블리셔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7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여자들 사이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등 반응을 얻었다.

이명근 엠게임 사업전략실장은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의 탄탄한 인지도 덕분에 기존 이용자는 물론 신규 게이머들에게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열혈강호'는 연내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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