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신임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감사 현장서 업무 시작


"100년 농협 구현에 혼신의 노력 다할 것"

농협중앙회 박태선 신임 조합감사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2일 경기 양주축산농협 종합감사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한 후 배합사료공장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더팩트|문수연 기자] 농협중앙회는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이 경기 양주축산농협 종합감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진행된 행사는 지난 11일 개최된 농협중앙회 대의원회에서 신임 조합감사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첫 현장 행보다.

농·축협 직원의 건의사항 청취 및 감사반원 격려와 배합사료공장 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부통제시스템 강화와 감사기법 선진화를 지속 추진하고, 농·축협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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