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아이언소스가 '아이언소스 루나'를 정식 출시했다. 앱 마케팅 사이클을 한 곳에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 마케팅 소프트웨어다.
18일 아이언소스에 따르면 '아이언소스 루나'는 지난해 아이언소스에 인수된 루나 랩스와 비달고 역량을 결합해서 개발됐다. 아이언소스 측은 "상승효과를 극대화해서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아이언소스 루나'는 핵심 제품인 루나 컨트롤과 루나 크리에이트를 통해 다양한 버전의 인터랙티브 광고 소재를 손쉽게 구축하고 주요 마케팅 채널에 배포하게 한다.
아이언소스 최고경영자이자 공동 창립자 토머 바 지브는 "이번 출시는 아이언소스 인수합병 전략의 강점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루나 랩스와 비달고 기능을 결합해 아이언소스 전체 시장 규모를 대폭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