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모바일게임 '애니팡 시리즈'로 잘 알려진 선데이토즈가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하고 '위메이드플레이'로 사명을 바꾼다.
선데이토즈 측은 "최대주주인 위메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 중인 블록체인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신사업을 통한 성장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선데이토즈 플레이링스,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토즈 등 자회사 3곳도 게임 철학을 공유하는 의미에서 새로운 CI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호대 선데이토즈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는 선데이토즈와 구성원들의 목표와 다짐을 담아낸 사명"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된 개발 노하우에 누구나 즐길 PNE를 더한 서비스로 새로운 전성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사명과 CI를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