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백년전쟁' C2X 생태계 기반 이코노미 시스템 공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C2X 생태계 기반 이코노미 시스템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백년전쟁)' 블록체인 버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C2X 생태계 기반 이코노미 시스템 정보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다.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수많은 몬스터들을 활용해 덱을 구성하고 전투를 펼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최근 컴투스는 '백년전쟁'을 블록체인 플랫폼 C2X에 탑재해 업데이트하기로 결정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에 '고대의 결정', '마력의 가루' 등 새로운 재화를 도입할 예정이다. 플레이를 통해 게임 내 신규 재화를 획득하고 수집한 재화를 몬스터 성장 핵심 역할을 할 '고대 룬' 강화에 활용해 강력한 몬스터와 덱 조합을 만들어갈 수 있다.

컴투스 측은 "백년전쟁에 신규 재화와 콘텐츠를 도입해 더욱 고도화된 몬스터 육성과 전략 플레이 재미를 제공하는 월드 클래스 웹 3.0 게임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컴투스는 올해 '백년전쟁' 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거상M 징비록', '월드 오브 제노니아', '골프스타', '낚시의 신' 등 10여 개 이상 게임에 C2X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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