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보통주 200원‧우선주 250원 배당 결정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상무 사외이사 선임

3일 한화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2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3일 한화투자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2021년도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초로 영업이익 2000억 원을 돌파하며 해당 배당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지급될 배당금은 총 438억원으로, 오는 23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로 주가 상승과 함께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상무를 사외이사 후보자로 결정했다. 문 후보자는 의학박사 출신 1호 밴처캐피탈리스트로서 글로벌 사업 진출 및 확장과 관련한 전문적인 조언을 해 해 줄 것이란 기대다.

한화투자증권은 "후보자가 보유한 의학/바이오, VC관련 전문성 및 경험은 이사회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회사의 경영 및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해 효율적 경영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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