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업체 올림플래닛이 서울 삼성역 부근 파르나스타워로 업무 공간을 확장 이전하고 사업영역 다각화도 나섰다.
올림플래닛은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회사 아이덴티티를 강조해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우수 인재도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올림플래닛은 사업영역 확장도 나서고 있다. 올해 1분기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서비스 '엘리펙스'를 출시하고 하이퍼리얼리즘 공간을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엘리펙스'는 누구나 가상공간을 탐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전상욱 올림플래닛 엘리펙스 총괄 부사장은 "2022년은 올림플래닛이 그동안 쌓아왔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공간 생태계의 초석을 다지는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