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문수연 기자] 11번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7년 연속으로 오픈마켓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11번가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e커머스 환경 속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1번가는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아마존 미국의 수천만 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하고 인기 해외 상품, 우주패스와 연계한 무료배송 혜택 등 다양한 해외직구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시대를 고려한 동영상 기반의 서비스 전략으로 고객이 편리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11번가는 입점 판매자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판매 환경 개선에도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11번가 빠른정산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판매자가 주문 상품을 택배사에 전달한 바로 다음날 100% 정산을 선보였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고객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치열한 고민과 진정성 있는 노력들을 매년 이어왔다"며 "올해도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