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한예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2'와 '갤럭시탭S8'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는 모바일 토탈 케어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에 정품 케이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월 정액형 상품이다. 지난 해 하반기 3세대 폴더블폰 출시와 함께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으로 구독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갤럭시S22' 시리즈 구매 고객이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를 가입하면 파손 보장 2회, 방문 수리 3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정품 케이스를 3회 받을 수 있다.
'갤럭시탭S8' 시리즈 구매 고객은 파손 보장 3회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정품 케이스 2회와 '모나미153 S펜'을 받을 수 있다.
1년간 구독 시 '삼성케어플러스'를 가입하고, 별도로 정품 케이스나 S펜을 구매하는 것과 비교해 각각 최대 35%, 41%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갤럭시S22'와 '갤럭시S22+'는 9종, '갤럭시S22 울트라'는 8종의 정품 케이스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중 △프레임 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실리콘 커버 with 스트랩을 선택하면 커버와 결합해서 사용 가능한 콜라보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월 구독료는 1만2900원이다.
'갤럭시탭S8' 시리즈 정품 케이스는 △북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스트랩 커버 등 선택 가능하며 월 구독료는 '갤럭시탭S8'은 1만3900원, '갤럭시탭S8+'는 1만4900원, '갤럭시탭 S8 울트라'는 1만6900원이다.
1년권 일시불 결제 시 월 구독료 대비 10%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삼성멤버스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는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상태로 즐기실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고객들의 사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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