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플레이링스, '슬롯메이트' 해외 시장 소프트 론칭

플레이링스가 슬롯메이트 앱 버전을 필리핀과 폴란드에 소프트 론칭한다. 사진은 플레이링스 CI /선데이토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선데이토즈 자회사 플레이링스가 소셜 카지노 게임 '슬롯메이트' 앱 버전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 성격의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다.

'슬롯메이트'는 페이스북을 플랫폼으로 글로벌 HTML5 게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앱 버전 출시를 준비해왔다.

게임 개발사 플레이링스(대표 임상범)는 소셜 카지노 게임 ‘슬롯메이트’의 앱 버전 출시를 앞두고 소프트 론칭을 진행하며 서비스 확대를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선데이토즈 측은 "슬롯메이트가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에서 매출,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검증된 게임이라는 점에서 구글 플레이 등 앱마켓 출시는 이용자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앱 버전은 페이스북에서 서비스 중인 HTML5 버전과도 이용 기록, 데이터가 연동된다. 다양한 기기와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도 확대하게 될 전망이다.

플레이링스의 '슬롯메이트' 소프트 론칭은 필리핀과 폴란드, 2개 국가에서 진행된다.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는 "이번 소프트 론칭은 HTML5 시장에서 검증된 콘텐츠와 운영, 서비스 노하우를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앱 버전 출시 외에도 NFT 탑재 게임 등 다양한 신작 출시와 신사업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플레이링스는 상반기 중 '슬롯메이트'의 앱 버전 출시를 비롯해 신작 소셜 카지노 게임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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