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이라더니…반포 아리팍 46.6억 원 '또 신고가'


한강 조망 가능한 국민평형 매물, 신고가 거래

서울 서초동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국민평형 매물이 지난달 21일 46억6000만 원에 거래됐다. 사진은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바라 본 아크로리버파크의 모습. /이새롬 기자

[더팩트|이민주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84형이 또 다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95㎡(8층) 매물이 지난달 21일 46억6000만 원에 팔렸다.

이는 국민평형 기준 역대 최고가 기록이다. 종전 신고가는 같은 평형 11층 매물로 지난해 11월 15일 45억 원에 매매됐다.

이 매물의 3.3㎡당 금액은 1억3705만 원 수준이다. 특히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8층부터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신반포1차를 재건축해 지난 2016년 입주한 아파트로 서울 한강 변 최고가 아파트로 꼽힌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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