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광명시와 친환경 업사이클 문화 확산 위한 MOU 체결


친환경 문화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 등 관련 사업 마케팅 지원

AK플라자가 광명시의 업사이클 문화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사진은 고준 AK플라자 대표(오른쪽)와 박승원 광명 시장의 모습. /AK플라자 제공

[더팩트│최수진 기자] AK플라자가 경기도 광명시와 업무 제휴를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 문화 확산에 나선다.

21일 AK플라자는 지난 18일 광명시청에서 광명시와 '친환경 업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AK플라자 고준 대표, 박승원 광명시장, 문광식 광명시 경제문화국장, 강진숙 업사이클 아트센터장과 더불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AK플라자는 플리마켓과 같은 시민 참여형 업사이클 문화 이벤트와 더불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됐다. AK플라자 매장 내에서 발생한 폐자원 활용한 기념품 개발 등 지역사회 폐자원 업사이클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K플라자는 광명 지역에는 업사이클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AK플라자 광명점 방문 고객에게는 다양한 친환경 소비 환경을 제공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유귀은 AK플라자 마케팅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시와 함께 친환경 업사이클 문화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AK플라자는 앞으로도 지점이 위치한 지역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업무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AK플라자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지난 10월 'AK플라자 광명점'을 정식 오픈했다. 광명점은 지하 2층과 지상 4층을 포함 총 6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영업면적은 약 1만4007평(4만6305㎡)으로 AK플라자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지점 중 가장 큰 규모다.

jinny0618@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