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성강현 기자] 제1002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8명이 1등 당첨,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12일 오후 동행복권이 추첨한 1002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8명 중 자동 5명, 수동 3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 판매점 7338곳(1월 1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1906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1등 당첨은 1명(수동), 1253곳으로 두 번째 많은 서울에서는 2명(자동 1명·수동 1명)이 배출됐다. 456곳인 부산에서는 1명(자동), 418곳인 인천에서는 1명(자동), 358곳인 경북에서는 2명(자동 1명·수동 1명), 261곳인 전남에서는 1명(자동)이다.
결과적으로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수동 구매 1명 만 1등 대박이 나왔고 자동 당첨자는 없다. 경기는 사실상 당첨이 나오지 않은 셈이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02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17, 25, 33, 35, 38, 45'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30억8844만 원을 받는다.
1002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5' 일치한 2등은 85게임으로 각각 4844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3193게임으로 각각 128만 원씩 받는다.
로또1002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5만5418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02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43만6676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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