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민주 기자] 포스코건설이 향후 아파트 건설에도 ESG 개념을 적극 접목해 지구환경 보전과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담보하는 친환경아파트 건설에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친환경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11년 만에 더샵 TV CF를 신규 제작·론칭했다.

이번 CF의 메인 슬로건은 'Green Tomorrow'의 아파트 버전인 'Green Life With THE SHARP'으로 정했다. CF의 메인 카피도 '더샵에 산다는 것은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한다 것'으로 정했다.

포스코그룹은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비전 슬로건으로 채택하고 지구환경을 지키고 친환경 미래 비전을 실현해나가기로 한 경영방침을 따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향후 아파트를 시공할 때 저탄소 시멘트 등 친환경자재 사용을 늘리고, 생태계를 감안한 단지 조경, 실내 맞춤정원 특화설계 등 환경친화적인 인프라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친환경 철강재로 제작하는 리사이클링 하우스와 태양광 에너지 활용 확대 등을 통해 더샵 아파트에 사는 것만으로도 지구환경 보존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근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실내 맞춤 정원 바이오필릭테라스는 벌써부터 고객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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