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지난해 영업익 1조7656억…흑자 전환


석유사업만 1조1616억 원…배터리 매출은 3조 원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7656억 원을 기록하며 2020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7656억 원으로 2020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6% 증가한 46조8429억 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5095억 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사업별로 지난해 연간 실적은 △석유사업 매출 29조5971억 원, 영업이익 1조1616억 원 △화학사업 매출 9조5433억 원, 영업이익 1616억 원 △윤활유사업 매출 3조3509억 원, 영업이익 9609억 원 △석유개발사업 매출 8817억 원, 영업이익 3286억 원 △배터리사업 매출 3조398억 원, 영업손실 6831억 원 △소재사업 매출 3438억 원, 영업이익 810억 원 등이다.

지난해 4분기만 살펴보면, 매출 13조7213억 원, 영업손실 474억 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석유사업 매출 8조5980억 원, 영업이익 2218억 원 △화학사업 매출 2조5743억 원, 영업손실 2090억 원 △윤활유사업 매출 1조397억 원, 영업이익 2680억 원 △석유개발사업 매출 3469억 원, 영업이익 1119억 원 등이다. △배터리사업은 매출 1조665억 원, 영업손실 3098억 원 △소재사업은 매출 712억 원, 영업손실 32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지난해에는 경영 환경·시황 변동성의 영향으로 시장 전망에 비해 다소 저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SK이노베이션의 카본 투 그린 전략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해 넷 제로를 반드시 달성하고 빅립(더 큰 수확)을 위한 빅피쳐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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