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최수진 기자]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설 연휴를 앞두고 비대면 선물 수요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올리브영은 설 연휴 전날인 30일 오후 8시 이전까지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오늘드림으로 상품 구매 시 서비스 가능 지역에 한해 3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급히 선물을 준비해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과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휴 전날까지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선물할 수 있다.
오늘드림 서비스는 설 연휴 전날(30일)까지 운영된다. 오후 7시 59분까지 주문하면 당일 받아볼 수 있다. 오는 2월 2일 오후 8시부터 주문 접수를 재개한다.
또한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상품을 선택한 후 하단의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주소 없이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선물을 보내는 사람이 결제 시 '오늘드림으로 보내기'를 선택하거나, 받는 사람이 주소지를 입력한 후 배송 옵션을 '오늘드림'으로 지정하면 3시간 내에 빠른 선물 배송도 가능하다. 3만 원 이상 선물 시에 한하며, 지역에 따라 일반 배송으로 변경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은 오는 1월 31일까지 전국 매장과 모바일 앱에서 설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물로 인기인 기초화장품부터 건강기능식품, 헤어·바디용품 기획 세트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모바일 앱에서는 2만 원 이상 선물하기 서비스 첫 이용 시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며,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도 펼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명절 선물 고민을 해결해 주는 모바일 선물하기와 3시간 내에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는 오늘드림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로 간편하게 설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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