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효성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효성그룹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400세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효성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연 2회씩 본사가 있는 아현동 주민센터에 참치와 햄 세트가 담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효성그룹은 전날(18일)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 주최하는 '2022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1000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효성그룹의 후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웃을 위한 '떡국 재료 꾸러미(떡국 밀키트)'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효성그룹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10톤과 '사랑의 김장김치'를 150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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