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손오공 상한가 도달…MS 블리자드 인수 수혜


손오공, 29.98%(670원) 오른 2905원에 거래 중

19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손오공은 전일 대비 29.98%(670원) 오른 2905원을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손오공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 손오공은 블라지드의 패키지 유통권을 보유한 회사다.

19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손오공은 전일 대비 29.98%(670원) 오른 2905원을 나타내고 있다.

CNBC방송은 지난 18일(현지시각) MS가 블리자드를 약 687억달러(약 82조 원)에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는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IT(정보통신) 산업 역사상 최고액의 인수합병이다.

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 '캔디 크러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인기 게임들을 개발한 회사로, 전 세계 4억 명에 육박하는 게임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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