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CU·제주스타렌터카와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

네오플이 오는 12월까지 제주도에서 친환경 종이 봉투 지원 사업을 한다.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 자회사 네오플은 제주도 환경 보호를 위해 편의점 브랜드 CU 및 제주스타렌터카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오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 CU 점포 150곳에 매달 1000장씩, 제주스타렌터카에 매달 1만장 등 총 192만여 장의 친환경 종이봉투를 지원한다. 종이봉투는 전략 친환경 재생지로 제작됐다. 편의점과 렌터카 이용객들에게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준다.

친환경 종이봉투 제공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봉투 제작비용을 포함한 제반 사업비용은 모두 네오플에서 부담한다.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CU, 제주스타렌터카와 함께 도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절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네오플이 아름다운 제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오플은 지난 2020년도에도 CU와 함께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을 했다. 이 외에도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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