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4.86포인트(1.52%) 오른 995.16 장 종료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36포인트(1.18%) 오른 2954.89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6348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40억 원, 3753억 원을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LG화학(+4.20%) △삼성전자(+1.82%) △SK하이닉스(+1.60%) △기아(+1.29%) △삼성바이오로직스(+0.72%) △삼성전자우(+0.71%) △현대차(+0.47%) 등은 상승했다. △삼성SDI(-0.93%) △NAVER(-0.1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2.63%) △섬유의복(+2.17%) △음식료업(+1.9%) △전기전자(+1.65%) △보험(+1.53%) △제조업(+1.52%) △의약품(+1.49%) △중형주(+1.29%) 등이 올랐다. 하락한 업종은 △비금속광물(-1.04%) △통신업(-0.94%) 등이다.

이날 코스닥 또한 전날보다 14.86포인트(1.52%) 오른 995.16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43억 원, 외국인이 591억 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84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위메이드(+9.12%) △펄어비스(+2.23%) △씨젠(+2.12%) △에이치엘비(+1.45%) △셀트리온헬스케어(+0.95%) △엘앤에프(+0.46%) △카카오게임즈(+0.27%) 등은 올랐다. △셀트리온제약(-0.64%) △에코프로비엠(-0.38%) △천보(-0.19%)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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