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위믹스 P2E 버전 1분기 출시

조이시티가 1분기 출시 목표로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P2E 버전을 개발 중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조이시티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조이시티는 위메이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P2E 버전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15일 진행된 업무협약(MOU)에 이은 실제 서비스 계약이다. 올해 1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건쉽배틀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P2E 버전에는 새로운 임무와 보상, 연맹 전쟁 등 토큰 채굴을 위한 전용 콘텐츠를 선보인다.

조이시티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P2E 버전을 시작으로 자사 주요 타이틀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P2E 버전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해외 매출 비중이 약 70% 이상인 점을 고려해 P2E 버전 게임을 글로벌 지역 중심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온보딩 계약을 통해 위믹스 플랫폼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가 위믹스 플랫폼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조이시티가 위메이드와 함께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P2E 전쟁 게임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협력을 강화해 P2E 기반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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