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변화하는 금융업 본질에 적극 대응해야"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왼쪽)가 3일 오전 비대면 시무식에서 직원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있다. /신영증권 제공

"격변의 씨앗 어디에 움트나 관찰해야"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가 3일 비대면 시무식을 열고 "변화하는 금융업 본질에 적극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시무식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임직원이 시청했다.

황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금융업 등 모든 업의 본질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본질에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미래는 결코 밝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사는 복잡계 세상에서 변화는 언제나 혁명처럼 닥쳐올 수 있다. 격변의 씨앗이 어디에 움트고 있는지 관찰하며 변화의 물결에 적극 대응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호랑이띠 임직원들의 새해 덕담과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의 클래식 연주 순서를 함께 진행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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