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대한적십자사에 '3000만 원' 지원금 전달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대한적십자사에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 제공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원금…소외계층 300명에게 전달 예정

[더팩트│최수진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및 자가 격리자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코로나 대응 키트' 제작에 사용된다. 코로나 대응 키트는 즉석밥, 라면 등 2주 분량의 비상 식량품과 KF94 마스크(30장),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 대응 키트는 서울시 강남구청 및 중구청, 인천광역시 중구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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