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비 3~5억 원 올라…태양·민효린 부부, 같은 아파트 거주
[더팩트|이민주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이 120억 원에 팔리며 아파트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길 80-1 '파르크한남' 268.95㎡(2층)가 지난 13일 120억 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같은 면적은 지난달 24일 115억 원(3층), 26일 117억 원(4층)에 매매된 바 있다. 이 아파트는 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와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전 아파트 신고가는 서울 강남구 청남동 'PH129' 전용 273㎡로 115억 원(14층)이다.
한편 연립·빌라 최고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273㎡(4층)로 이 주택은 지난 9월 16일 186억 원에 거래됐다.
주택유형을 통틀어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곳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오피스텔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시그니엘 레지던스)다. 이 오피스텔의 전용 489㎡(68층) 매물은 지난달 4일 245억 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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