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크리스마스 감성 '레드벨벳 도넛' 한정 판매

던킨이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한정 신제품 레드벨벳 도넛을 출시했다. /던킨 제공

크리스마스 버전 '윈터 메시지 미니도넛 팩'도 선봬

[더팩트|문수연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한정 신제품 '레드벨벳 도넛'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레드와 화이트 색상을 제품에 적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던킨 라이브의 '레드벨벳 도넛'은 총 2종으로, △도넛 모양의 레드벨벳 케익에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가득 얹고, 도넛 위에 잘게 부순 레드벨벳 쿠키를 올려 완성한 '레드벨벳 크림치즈'와 △레드벨벳 케익 위에 고소한 우유크림과 상큼한 생딸기를 통째로 올려 화려하게 장식한 '레드벨벳 스트로베리 온 탑' 등이다.

또 △생딸기를 토핑으로 활용, 도넛 가득 부드러운 우유크림과 설향딸기필링을 듬뿍 넣은 '딸기 품은 우유크림 도넛'과 △알록달록한 초코볼을 핑크 도넛 위에 토핑한 '핑크스타 도넛', △무지개를 연상케 하는 스프링클과 바삭한 식감의 크리스피 볼을 초코 도넛과 함께 즐기는 '레인보우 팝스타 도넛' 등 재밌는 식감과 화려한 디자인으로 연말 파티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는 제품도 던킨 라이브에서만 판매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던킨 라이브만의 특별한 도넛 선물도 판매한다. △빨간색, 녹색의 오너먼트를 연출한 도넛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고, 도넛 위에 화려한 스프링클을 올린 '윈터 메시지 미니도넛 팩'을 오는 15일부터 출시한다.

이외에도 던킨은 새로운 커피 블렌드 '윈터빌리지'를 출시했으며, 반짝이는 생동감이 느껴지는 던킨만의 커피 맛을 완성했다. 세 가지 원두(에티오피아, 콜롬비아 게이샤, 콜롬비아)를 조합한 제품으로, 플로럴하고 상큼한 열대과일 향이 특징이다.

던킨 관계자는 "던킨 라이브에 쏟아지는 많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던킨 라이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