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 31일 쉰다…내달 3일 오전 10시 개장

2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1.11포인트(+0.47%) 오른 2369.52를 나타내고 있다. /이선화 기자

휴장일인 31일, 결제일에서도 제외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함에 따라 증권‧파생상품시장을 30일까지 운영하고 내년 정규시장을 내달 3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12월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29일이며 휴장일인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단, 장외파생상품 CCP청산 및 TR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한다.

내년 개장일인 3일은 증시 개장식에 따라 매매거래시간을 1시간 연기하지만 종료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미국달러선물과 같은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와 미국달러플렉스 선물 개장시각은 오전 10시 10분이다. 또 유렉스연계시장과 돈육선물, 석유시장 및 배출권 시장의 거래는 거래시간 변동이 없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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