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기관 부문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참여 증진을 위해 교육부에서 매년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선정 기준인 '교육기부 적합성·활성화 기여도', '제공자원의 우수성·효과성', '교육기부 지속발전 가능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창립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온 넷마블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받아 지난 2018년 출범한 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인재 양성을 통한 사회 공익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중고생 대상으로 단계별 게임 개발 교육 및 작품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아카데미', 게임 산업과 진로에 관심 있는 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직원 특강 및 직무체험교육을 지원하는 '견학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게임업계 최초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게임 인재 양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넷마블은 이번 조사에서 BSIT 총 849.7점(1000점 만점)을 얻어 50위를 기록해 전년 대비 4계단 상승했다.
관계사인 코웨이도 전체 39위로 13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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