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05.96 마감…'천스닥' 위태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했다. '삼천피'와 '천스닥'만 가까스로 사수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010.23)보다 8.57포인트(0.28%) 하락한 3001.66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70억 원, 1365어 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4687억 원가량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3.22%) △카카오(-2.04%) △NAVER(-1.14%) △삼성SDI(-0.85%) △삼성전자우(-0.28%) △LG화학(-0.27%) △삼성전자(-0.13%)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SK하이닉스(+0.83%) △현대차(+0.72%) △기아(+0.70%)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94%) △서비스업(-1.38%) △전기가스업(-1.17%)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의료정밀(+2.11%) △음식료품(+0.88%) △운수창고(+0.86%) 등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11.57) 대비 5.61포인트(0.55%) 내린 1005.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694억 원, 기관은 945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845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내렸다. △위메이드(-8.59%) △에이치엘비(-3.69%) △셀트리온제약(-1.92%) △셀트리온헬스케어(-1.33%) △엘앤에프(-1.26%) △에코프로비엠(-1.12%) △펄어비스(-1.04%) △카카오게임즈(-0.88%) 등의 순으로 하락세가 거셌다. SK머리티리얼즈(0.00%)는 보합으로 마감했고, 씨젠만 (+9.6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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