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조이시티가 빌리빌리와 신작 '프로젝트M'의 글로벌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빌리빌리는 중국 Z세대를 대표하는 서브컬쳐 플랫폼 운영사 겸 글로벌 배급사다. 지난 2018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이번 계약으로 조이시티는 서브컬처 장르 최대 시장인 일본을 비롯해 미국,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 '프로젝트M'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소녀 육성 역할수행게임인 '프로젝트M'은 근미래 디스토피아 이후 신세계를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해 조이시티 신작 발표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프로젝트M은 기획 초기부터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에서 성공을 목표로 기존 미소녀 육성 역할수행게임 한계를 넘어 새로운 차원의 재미를 보여주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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