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최초 서버 간 경쟁 콘텐츠 추가"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을 함께 사용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에 신규 콘텐츠인 '월드 던전'을 적용했다.

매주 일요일 참여할 수 있는 '월드 던전'은 같은 서버 내 길드가 하나가 돼 타 서버 길드와 경쟁하는 '오딘' 최초 서버 간 경쟁 콘텐츠다.

서버마다 최대 6개 길드가 참여한다. 최종 우승한 길드에는 신화 등급 탈것과 전설 등급 기간제 아이템을 제공한다. 우승을 차지한 서버에는 우승 기념 서버 효과를 추가로 준다.

'월드 던전'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밸런스 조정을 했다. 대표적으로 클래스 균형을 위해 전반적인 스킬 효과를 상향했다.

이번에 2차 비밀번호 설정 기능을 도입해 정보 보안도 강화했다. 영웅·전설 등급 신규 탈것도 추가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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