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이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뉴스테이트)'를 전면에 내세우고 '지스타 2021' 공략에 나섰다.
지난 11일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게임이다. PC·콘솔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PUBG: 배틀그라운드'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에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테마로 전시관(100부스 규모)을 꾸몄다. 시연 기기로는 애플 '아이폰13' 42대를 준비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 기간 일반 관람이 시작되는 18일부터 여러 셀럽과 크리에이터가 '뉴배 챌린지 매치' 및 '라이브 토크' 등에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를 펼친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30분 생중계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랜선 응원전도 펼칠 계획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이번 지스타 2021 참가를 통해 한국 게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국내 선도 게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중심으로 크래프톤만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와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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