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주류 카테고리 중 가장 큰 폭 성장
[더팩트|문수연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한 854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9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8.3% 늘었다. 순이익은 277.4% 증가한 925억 원을 기록했다.
음료부문 매출은 48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685억 원으로 24.9% 증가했다.
주류부문 매출은 17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특히 와인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2% 성장하면서 주류 카테고리 중 가장 큰 성장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