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글로벌 29개국에 '리니지2M' 서비스를 시작한다.
출시 국가는 북미·서유럽 19개국(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브라질 등), 러시아·동유럽 10개국(우크라이나, 폴란드,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이다. 모바일과 엔씨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로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
엔씨는 10일부터 러시아·동유럽 10개국에서 사전 캐릭터·혈맹(이용자 커뮤니티) 생성 이벤트를 한다. 5종의 종족(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오크)과 6종의 클래스(나이트, 워리어, 레이더, 아처, 위저드, 클레릭)를 조합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는 혈맹을 만들거나 기존 혈맹에 가입할 수 있다. 혈맹에 속한 모든 이용자는 '아가시온 획득권(11회)'을 받는다. 많은 이용자가 속한 혈맹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2003년 시장에 나온 PC온라인게임 '리니지2'를 기초로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2019년 11월 국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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