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는 NT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NT게임즈는 여신의 키스, 오션테일즈 포 카카오, 스타시티(소셜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제작한 회사다.

NT게임즈는 현재 '갤럭시 토네이도 온 위믹스(가칭)'를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위메이드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바바리안 머지, 스타시티(소셜 게임) 등도 위믹스 서비스를 놓고 협의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 파트너인 NT게임즈의 여러 게임들을 위믹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NFT 등 블록체인 산업에서 양사간 전방위적인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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