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12월 엑스엘게임즈 개발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의 북미, 유럽 그리고 오세아니아 지역 퍼블리싱(배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지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이 맡았다.
'아키에이지'는 개방형 콘텐츠와 샌드박스 환경이 특징인 PC온라인게임이다. 지난 2014년 서구 시장에 진출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아키에이지의 퍼블리셔로서 엑스엘게임즈와 함께 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아키에이지가 더욱더 새롭고 흥미로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키에이지'는 앞으로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과 한국 서비스 콘텐츠를 동일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수주에 걸쳐 각종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향후 계획을 담은 예고편 영상 등을 현지 이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