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총 345세대 규모
[더팩트|윤정원 기자] 현대건설이 이달 중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다. 이 중 274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2㎡ 26세대 △59㎡A 74세대 △59㎡B 23세대 △69㎡ 57세대 △84㎡ 94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영남대학교병원, 봉덕신시장, 신천, 수성못 등과 인접하다. 봉덕초, 경일여중‧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의 교육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서측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중 동편도로 700m가 지난해 반환된 상태다. 정화 작업 완료 후 착공이 이뤄질 계획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단지다.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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