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 진행…내달 7일까지 진행
[더팩트│최수진 기자] 롯데아울렛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함께 하반기 최대 쇼핑 행사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아울렛 최대 행사 중 하나로,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기존 할인율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브랜드는 330여 개로, 전년 대비 120여 개 브랜드가 늘었다. 몽블랑, 투미, 나이키, 아디다스골프, 뉴발란스, 아크테릭스, 클럽모나코, 띠어리 등 다양한 상품군별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울렛 점별 참여 브랜드와 행사 품목,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앱 및 매장 내 고지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아울렛은 이번 메가 세일의 테마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로 선정하고, 겨울 인기 패딩과 아우터 등 겨울의류 중심의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겨울 의류 최대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김해점에서는 '인기 스포츠/아웃도어 대전'을 파주점은 '타미힐피거 특가전' 행사를, 타임빌라스는 11월 'GFR 아울렛 패밀리 세일'을 전개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특별한 할인 행사도 만날 수 있다. 아울렛광교점은 럭셔리페어 해외명품대전을 열고 유명 해외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몰동부산점에서도 럭셔리 프리미엄 패딩 초대회를 연다.
아울렛 메가세일 기간 전국의 롯데 아울렛을 찾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기흥점은 '할로윈 몬스터 나이트' 테마로 아울렛 전체를 할로윈 컨셉으로 연출하고, 대구율하점은 어린이 고객에게 오징어게임 인기 아이템인 달고나를 증정한다.
권순욱 롯데백화점 수도권 2지역본부 패션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대한 기대감과 겨울 의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겨울 의류 최대 할인행사 중심으로 이번 메가 세일을 준비했다"며 "이번 메가세일 기간 동안 롯데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inny061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