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10일 만에 사전등록 100만명 돌파

블루 아카이브는 김용하 PD를 필두로 넷게임즈에서 제작한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이다.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 신작 '블루 아카이브'의 사전등록 참가자 수가 10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여러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이다. 성공한 덕후로 알려진 김용하 PD와 덕력으로 뭉쳐진 MX 스튜디오 개발작이다.

다음 달 국내외 동시 출시를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해 하루 만에 참가자 수 50만 명을 돌파한 후 빠르게 100만 명을 넘겼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공식 커뮤니티, 트위터, 유튜브에서 사전 정보를 전하고 있다. 지난 김용하 PD에 이어 아트 디렉터, 시나리오 팀장이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인터뷰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용한 넷게임즈 PD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많은 분이 사전등록에 참여해 주셔서 놀랐고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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