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캐시백 24일 만에 1452만명 신청…환급액 1465억

상생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사업에 24일까지 국민 1452만명이 신청했다고 기획재정부가 25일 밝혔다. /이동률 기자

최대 월 10만 원 캐시백 내달 15일 지급

[더팩트│황원영 기자] 상생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사업에 24일까지 국민 1452만명이 신청했다고 기획재정부가 25일 밝혔다. 10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총 1465억 원이 발생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 시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 원이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53만 원인 경우 증가액 53만 원 중 3만원(3%)을 제외한 50만 원의 10%인 5만 원을 돌려준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고 2021년 2분기 카드 사용 실적이 있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국내 소비 증진이 목적이기 때문에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에 발생한 캐시백은 다음 달 15일 지급한다. 제도 시행 기간은 이달부터 두 달간이다. 1인당 월별 10만 원까지 돌려준다. 예산은 7000억 원으로 재원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사업 기간 중 계속해서 신청이 가능하므로 아직 신청을 못 한 소비자는 지금도 신청할 수 있다'며 "사업구조상 월말로 갈수록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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