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 진영 대표작 '갓오브워', 내년 1월 15일 PC 출시

갓오브워 PC버전은 주인공 크레토스와 아들 아트레이우스의 활약상을 담았다.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소니가 '갓오브워' PC버전의 내년 1월 15일 출시를 확정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을 대표하는 이 게임이 PC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8년 4월 시장에 나온 플레이스테이션4(PS4)용 '갓오브워'는 지난 8월 기준 1950만 장 판매된 흥행작이다. 신들의 그림자 외부에 살고 있는 크레토스가 아들 아트레이우스와 함께 영웅적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갓오브워' PC버전은 초고화질 4K 해상도, 제한 없는 프레임레이트 옵션을 지원한다. 21대 9 울트라 와이드스크린 지원도 추가됐다. RTX에서 지원하는 엔비디아 딥 러닝 슈퍼샘플링과도 연동된다.

'갓오브워' PC버전은 듀얼쇼크4 무선 컨트롤러와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포함해 게임패드를 지원한다. 키보드·마우스 사용자를 위한 커스터마이즈 기능을 사용하면 컨트롤러 셋업 제작도 할 수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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