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언디셈버' UBT 마무리…사전 등록 30만 명 참여

니즈게임즈의 첫 번째 데뷔작인 언디셈버는 수동 전투 기반 핵앤슬래시를 전면에 내세우고 파밍과 캐릭터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라인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 핵앤슬래시 신작 '언디셈버'의 공개 서비스 격인 '언박싱 테스트(UBT)' 결과 약 30만 명 이용자가 사전 등록에 참여했다.

라인게임즈는 20일 UBT 결과를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실시된 UBT 사전 등록에는 약 30만 명 이용자가 참여했다.

이용자들은 총 5개 액트로 구성된 에피소드1을 클리어했다. 대인전 콘텐츠인 '영광의 성전'과 '보스 레이드' 등도 사전 체험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룬 활용과 조합을 이용한 클래스 제한 없는 언디셈버의 성장 방식에 호평이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도 많은 이용자가 참여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모객을 실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아시아 등에서 이용자들이 참여해 플레이 방식에 관해 토론하고 플레이 영상을 공유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UBT를 통해 얻은 이용자 반응과 의견을 검토해 개발사인 니즈게임즈와 함께 '언디셈버'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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