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네오위즈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PC게임 '스컬'을 오는 21일 콘솔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콘솔 기기는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Xbox)다. PC와 동일하게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콘솔 환경에 맞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화를 진행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스컬'은 지난 4월 열린 '닌텐도 인디 월드 쇼케이스'에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콘솔 버전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와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는 '스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트 장르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 '스컬'이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픽셀 아트 그래픽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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